Draft:EU-메르코수르 자유 무역 협정
[[파일:European_Union_main_map.svg|right|thumb|200x200px|유럽 연합(EU) 회원국]] [[파일:MERCOSUR+Candidate_countries_(orthographic_projection).svg|right|thumb|200x200px|메르코수르 회원국 (베네수엘라는 정회원 자격 박탈 상태)]] 유럽 연합-메르코수르 자유 무역 협정은 유럽 연합(유럽 27개국)과 메르코수르(남아메리카 4개국)가 2019년 원론적 합의에 도달하여 2024년 출범에 공식 합의한 자유 무역 협정이다. 이 FTA가 발표되면, 유럽과 남아메리카를 아우르는 거대 경제 단일 시장이 탄생하게 된다.
협상은 1999년부터 20년간의 협상 끝에 이루어졌다. 2019년 2019년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원론적인 합의에 도달하였으나, 유럽 연합(EU)측이 아마존 삼림 벌채 억제와 환경 보호 의무 조항 등 새로운 조건을 요구하였고, 세계적인 쇠고기 생산국인 브라질에서 수입한 쇠고기로 인해 가격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는 프랑스의 반대로 수년간 좌초되었다.[1]
많은 국가가 보호무역주의를 채택함에 따라 2016년 회담이 재개된 것으로 간주된다.[2]
2024년 12월 6일,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와 메르코수르 사무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EU와 메르코수르가 FTA 협정 체결을 위한 논의가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루이스 알베르토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은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서 개최된 메르코수르 정상회의를 계기로 모여 FTA 협상 마무리를 축하하였다.[1]
반응
[edit]유럽 연합 회원국
[edit]프랑스는 이 협정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 협정 발효는 EU 27개 회원국 전원의 지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거부의 주요 이유로는 자국 농축산업계에 대한 피해 우려이다.[1]
"EU-메르코수르 FTA는 회원국이 아닌 EU 집행위원회에만 구속력을 가지는 것이다. 환경과 농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분명하며, 우리는 남은 단계에서도 반대 입장을 낼 것이다."
— 소피 프리마 프랑스 무역부 장관
메르코수르 회원국
[edit]FTA 협상 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25년 만의 역사적 성과"라며 환영하였다.
Human rights activists
[edit]Governments and parliaments
[edit]2019년 7월 1일 17쪽 분량의 원론적 합의가 채택되어 공개되었다. 하지만 상품, 서비스 및 투자에 대한 필수 자유화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3]
같이 보기
[edit]외부 링크
[edit]- EU-Mercosur trade agreement: The Agreement in Principle and its texts,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 웹사이트 문서 (2019년 7월 12일)
각주
[edit]Category:메르코수르 Category:자유 무역 협정
- ^ a b c "유럽·남미 '거대 경제시장' 눈앞…EU-메르코수르 FTA 합의". 연합뉴스. 2024년 12월 7일.
{{cite news}}: Check date values in:|date=(help) - ^ "A new trade deal has FOMO as its secret sauce". 6 July 2019.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7 July 2019. Retrieved 27 July 2019.
{{cite news}}: Unknown parameter|뉴스=ignored (help) - ^ "#EUTrade news". Trade - European Commission.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2020-03-24. Retrieved 2020-03-21.